10일 IPA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27명은 항만업계 종사자, 주부, 외국인, 대학생 등 다양한 인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몽골 국적을 가진 강버드 벌러르마(31)씨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제1기 사이버서포터즈는 총34명이 신청해 최종 27명으로 압축되었으며, 이중에는 국무총리실 블로그기자단, G20정상회담 홍보대사 그리고 국토해양부 기관홍보포스터 공모전 입상자 등 파워블로거 등이 대다수인 것으로 알려 졌다.
공사 관계자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인천항의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바다의 날, 갑문개방행사 등에 참석해 행사 개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서포터즈는 오는 18일 김종태 사장의 위촉을 시작으로 1년간 활동을 하게 되며, 인천항 홍보활동을 위한 의견개진과 함께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인천항을 홍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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