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현대캐피탈 '마이비즈니스 상권분석 서비스' 실시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사업분석 솔루션인 '마이비즈니스 (MY BUSINESS) 상권분석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이 서비스를 위해 SK텔레콤 등 총 8개 업체와 제휴를 맺었다.

'마이비즈니스 상권분석 서비스'는 매월 업데이트 되는 유동인구, 부동산, 사업장 매출 정보 등을 바탕으로 전문화된 분석 과정을 거쳐 전국 1000여 개 핵심상권 및 행정구역별 상권에 대한 맞춤형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개인사업자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상권과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분석자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경우 다양한 사업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권분석에 실패해 매년 80만명 이상 폐업하는 개인사업자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마이비즈니스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상권분석 서비스는 1회 7만원(부가세 포함)에 이용할 수 있으며, 마이비즈니스 카드 또는 마이비즈니스 금융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최대 5만원까지 이용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마이비즈니스 상권분석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4월 30일까지 상권분석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추가 1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마이비즈니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