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코아루 파크드림’ 오피스텔 288실 이달 말 분양

구월동 인천시청 앞에 위치… 18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인천시청 앞 코아루 파크드림 조감도.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한국토지신탁은 이달 말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 앞에 ‘코아루 파크드림’ 오피스텔 288실을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시청 앞 코아루 파크드림 오피스텔’은 화성산업이 시공을 맡아 지하6층, 지상 14층 1개 동으로 △A타입 전용먼적 31.03㎡ 144세대 △B타입 전용면적 34.25㎡ 48세대 △C타입 전용면적 34.38㎡ 48세대 △D타입 41.41㎡ 48세대로 구성됐다.

이 오피스텔은 알루미늄 패널과 복층 유리 커튼월 외부 마감재 시공으로 입면을 특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내부 평면은 A타입을 제외한 B, C, D 타입이 모두 투룸 구조로 구성됐다.

분양관계자는 “이는 독신자를 위한 원룸 위주의 공급에서 탈피해 신혼부부 등 2인 가구 증가에 따른 투룸 수요자들을 공략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풀퍼니시드시스템을 도입해 입주자들은 가구나 가전제품 등을 따로 구입할 필요 없다고 덧붙였다.

인근에 중앙공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중앙도서관, 길병원, 인천종합예술문화회관 등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길병원 암센터, 삼성생명구월동 신사옥이 각각 올해 개원 및 완공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630만원으로 공급가액은 계약면적에 따라 1억2000만원~1억6830만원 수준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8일 인천시청 인근에 열 계획이며, 청약은 모델하우스에서 받는다. 청약신청금은 100만원이고 입주는 오는 2013년 6월 예정이다. 문의 032-424-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