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 임승순 변호사, '조세법' 2011년 개정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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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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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법무법인(유) 화우 임승순 변호사가 최근 국내 전문서적 분야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중의 하나인 ‘조세법’의 2011년 개정판을 출간했다.

지난 1999년 처음 발간된 조세법은 올해까지 총 11번의 개정판을 내며 명실상부한 조세분야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특히, 직접 조세사건을 다루는 판사와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등 조세실무가들은 물론 세법을 연구하거나 공부하는 교수나 학생들 및 일선의 국세청 공무원들에게까지 반드시 읽어봐야 할 필독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개정세법의 내용과 새로 나온 판례와 학설 등을 자세히 소개하는 한편 그 동안 저자가 실무를 처리하면서 고민하였던 내용들을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다.

임 변호사가 베스트셀러 조세법을 집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법원과 변호사로서의실무경험뿐 아니라 각종 위원회 및 강의실에서 20년간 꾸준히 연구하며 쌓아 온 전문성에 있다.

임 변호사는 “쉬우면서도 깊이를 잃지 않고, 중요한 학설이나 판례 등을 빠짐없이 소개하면서도 내용이 간결한 세법 교과서를 쓰는 것이 목표” 라며 “책의 완성도를 위한 변함없는 의지를 피력했다.

현재 법무법인(유) 화우의 조세팀장으로 활동하면서 화우의 조세분야를 전두 지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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