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희귀난치병 환아 의료비 1억2000만원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3-10 18: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신한카드는 '저소득 가정 희귀난치병 환아 의료비 지원'을 위해 임직원 성금 1억2000만 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신한카드 김희건 부사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병석 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첫 번째로 2000만 원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임직원 성금은 신한카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신청 계좌 수만큼 기부에 참여하는 '사랑의 1계좌 모금’과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끝전을 기부하는 ‘급여 우수리’를 통해 매월 1000만 원이 조성된다. 이날 강남세브란스 병원에 전달된 성금은 1, 2월 두 달간 모금된 금액이다.
 
신한카드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1년 동안 조성될 성금 1억2000만 원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투병중인 환아 24명을 선발해 1인당 500만 원씩을 연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희귀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힘을 보태고 싶어 성금 전달을 계획하게 됐다”면서 “신한카드는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경영을 완수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