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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iHQ 손잡고 '새로운 놀이문화'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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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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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새로운 즐거움과 놀이문화를 만들기 위해 국내 대표 게임 기업과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손을 잡았다.

엔씨소프트는 10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스파 앤 클럽에서 ‘데뷰 온 넥스트 시네마(DEBUT ON NEXT CINEMA)’라는 콘셉트로 iHQ와 제휴 협약식 및 리셉션을 열고 양 사의 주요 임직원 및 한예슬·장혁·재범 등 소속 연기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HQ의 스타콘텐츠와 엔씨소프트의 디지털콘텐츠 간에 새로운 시너지 창출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양사는 향후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글로벌 지적재산권(IP)안에서 새로운 제휴 모델을 발굴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환경속에서 새로운 즐거움과 가치를 제공 할 계획이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8월 연예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원더걸스, 미쓰에이 등 JYP 소속 연예인들을 '아이온'에 등장 시킨 전례가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iHQ와의 제휴 이후 온라인 게임 내에서 다양한 스타를 활용한 콘텐츠가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

김택헌 엔씨소프트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전무는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양사의 결합으로 그동안 상상으로 꿈꾸어 왔던 즐거움과 감동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엔씨소프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에서 보다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훈탁 iHQ 대표는 “게임문화 산업의 대표적인 기업인 엔씨소프트와 함께 새로운 콘텐츠 문화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돼 매우 고무적이다”며 “양사의 강력한 리소스 결합을 통해 문화콘텐츠 사업의 경계를 허물 것이며 이를 통해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문화적 빅뱅을 경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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