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KT에 1게임차..2위 확정해 4강 직행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3쿼터 초반 14점 차 열세를 뒤집고 선두 부산 KT의 7연승을 가로막았다.

전자랜드는 1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KT와의 홈 경기에서 84-80으로 승리, 최근 5연승을 내달렸다.

36승14패가 된 전자랜드는 KT(37승13패)와의 승차를 1로 줄여 남은 4경기에서 역전 드라마를 꿈꿀 수 있게 됐다.

또 이날 승리로 3위 전주 KCC(33승18패)와의 승차는 3.5경기로 벌려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2위를 확보,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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