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명문대 순위.. 칭화대 35위 베이징대 43위

영국 더 타임스가 발표한 세계 명문대 순위에서 중국 칭화(淸華)대와 베이징대가 각각 35위, 43위에 올랐다고 중국 신징바오(新京報 신경보)가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더타임스가 10일 발표한 세계 100대 명문대 순위에서 미국 하버드대가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미국 대학들이 이번 순위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보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전체 100개 명문대 중 미국 대학들이 절반 가까이인 45개에 달했을 뿐만 아니라 상위 10개 대학 중 미국 소재 대학이 7개나 차지했기 때문.

미국의 뒤를 이어 영국의 캠프리지대와 옥스퍼드대가 10위 안에 들었으며, 총 12개 영국 대학이 순위에 들었다.

이밖에 일본 대학도 5곳이 순위 100위 안에 들었으며, 특히 도쿄대는 8위에 오르기도 했다.

더 타임스는 매년 세계 각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 과학연구, 논문, 국제화 정도 등 총 13개 분야를 평가해 순위를 매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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