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에 따르면 사업적 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의 판로 확보 및 홍보를 위해 시청사 로비에 제품 판매 및 홍보를 위한 부스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이들 기업의 영업 이익을 위한 새 판로를 개척해 주고, 시민과 공무원에게는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홍보 효과를 극대화 시키게 된다.
다음달 10일까지 시청사 1층 로비에 판매부스 6개소와 홍보부스 1개소 등 모두 7개소가 마련·운영된다.
일부 제품의 경우 시중가보다 10% 저렴하게 판매된다. 떡이나 과자 등의 제품 무료 시식 코너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 기간동안 시범 운영 후, 3개 구별로 나눠 민원인 출입이 잦은 장소를 선정·상설 매장 설치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판매부스는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재활자립작업장과 용인해바라기의료생협, 예비사회적기업으로 해든솔직업지원센터, (사)사람과 평화 내리사랑 베이커리, (주)에이피홈, (사)여럿이 함께 등의 6개 부스가 설치됐다.
한편 지역내 사회적기업으로는 3개소가, 예비사회적기업으로는 8개소가 활동 중이다.
궁금한 점은 용인시 지역경제과 사회적기업팀(031-324-24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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