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학부모 스터디 첫 모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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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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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교육도시로 향한 학부모 참여기회 마련

(아주경제 김장중 기자)경기도 오산시가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

지난 10일 시청 물향기실에는 지역내 학부모와 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학부모 스터디’ 첫 모임이 열렸다.

이날 모임에서는 학부모 스터디 조직 및 운영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학부모 스터디 추진 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 등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곽상욱 시장은 “최고 교육도시는 학교장 및 교사 등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학부모 및 행정기관이 함께 지혜를 모아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며 “학부모 스터디 및 시민참여 학교를 우리 시만의 혁신교육사업으로 추진키 위해서는 범시민적인 학습 분위기 조성 및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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