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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익 KT 부회장 "유비쿼터스·융합·스마트가 미래IT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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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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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익 KT 부회장은 10일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예경포럼에서 “정보통신은 '유비쿼터스'와 '융합', '스마트'를 향해 흐르고 있고 이 3가지 트렌드에 잘 대응해야 IT강국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석 부회장은 이날 '우리나라 IT 현황 및 메가트렌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지금까지는 사람과 사람 간 통신만 있었지만 앞으로는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 의사소통을 하는 유비쿼터스가 실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그동안 IT정책이 인프라와 하드웨어에 관한 것이었다면 이제는 그것을 얼마나 스마트하게 활용하느냐를 고민해야 한다”며 “스마트폰과 스마트워킹, 스마트그리드, 클리우딩컴퓨터 등이 그 예”라고 소개했다.

석 부회장은 “디지털위성방송을 1992년 개발해놓고 2002년에야 상용화하는 바람에 ‘세계최초’ 서비스를 놓치고 안테나ㆍ셋톱박스 등 관련 산업의 해외진출 기회를 상실하는 아픔을 겪었다”면서 “변화와 혁신을 잘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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