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나 깨나 전기절약” 야근 금지령 내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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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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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직원차량을 대상으로 5부제 단속에 나서고 업무용 차량 매각에도 나선다.

야근문화도 개선된다. 불필요한 야간 근무와 휴일근무를 없애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기로 했다.

각 사무실별로는 가전제품 보유기준을 마련해 초과물품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실내등도 개인용 전기스탠드 사용을 권장하고 외부 보안등도 점등시간을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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