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주총, 하성민·서진우 신규 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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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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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SK텔레콤은 11일 오전 10시 SK텔레콤 보라매사옥에서 제2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10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SK텔레콤은 사내이사로 하성민 총괄사장, 서진우 플랫폼부문 사장을 신규 선임하고, 사외이사 5인 중 임기가 만료된 엄낙용, 정재영, 조재호 이사 등 3인도 재선임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의 이사회는 사내이사 3인(최재원, 하성민, 서진우)과 사외이사 5인(심달섭, 엄낙용, 임현진, 정재영, 조재호)으로 운영된다.

또 SK텔레콤은 감사위원 중 임기가 만료된 심달섭, 정재영 위원을 재선임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해 8월에 지급한 중간 배당금 1000원을 포함해 주당 9400원의 현금배당금 지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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