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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포천지역 고교 여고사 사택서 목매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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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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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11일 오전 9시45분께 포천시 영북면 모 고등학교 교원사택에서 이 학교 여교사 안모(32)씨가 목매 숨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동료 직원은 “출근 시간이 돼도 안씨가 출근하지 않아 사택으로 가보니 목을 맨 채 숨져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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