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서울모터쇼> 도요타, 코롤라 국내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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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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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혜선 사인회 등 각종 행사 마련 ‘눈길’

곧 국내 출시되는 준중형급 세단 도요타 '코롤라'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한국토요타가 오는 4월 1~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곧 국내 출시 예정인 ‘코롤라’를 최초 공개한다. 아울러 연기자 구혜선 씨의 사인회 등 각종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코롤라는 1966년 1세대 모델부터 현재 10세 모델을 거치며 46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3700만대가 판매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세단’이다.

국내 기준으로는 준중형 급(엔진 배기량 1.8ℓ)에 속하며 2000만원 후반에서 3000만원 초반에 판매될 전망이다.

도요타는 그 밖에 캠리, 라브4, 프리우스 등 판매중인 모델 외에 미니밴 ‘시에나’, 스포츠 콘셉트카 ‘FT86G 스포트’ 등을 전시한다.

또 국내 미출시 된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FT EV, 수소연료전지차 FC HV 등 다양한 친환경 콘셉트카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 밖에 코롤라 홍보대사인 구혜선 사인회, 도요타 시승 쿠폰, 어린이 티셔츠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모터쇼 실시에 앞서 오는 15일부터 내달 8일까지는 전국 5개 전시장 방문 고객 전원에 서울모터쇼 관람권(1인 2매)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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