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싸인' 드라마 캡쳐 장면. |
SBS 드라마 ‘싸인’의 최종회에서 방송사고를 내며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10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 윤지훈(박신양)이 강서연(황선희)에게 살해되는 과정이 이미 윤지훈의 계획하에 이뤄졌다는 충격적인 줄거리다.
서윤형 시건을 덮기위해 더욱 많은 살인을 저질렀던 미녀 살인마 강서연은 살아남았지만 윤지훈에게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하지만 방송 마지막 10분에 연이은 음향사고 조명사고에 정우진(엄지원)의 목소리도 여러번 끊기고 급하게 편집된 장면을 보여 시청자의 아쉬음울 샀다.
방송후 네티즌들은 "엄코난 목소리 안나오고 끊기고 마지막 장면 조용…" "이거보단 음향 소리가 마지막에 나왔다 안나왔다. 대사소리 못들음" "마지막 아쉬움 너무 실망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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