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2시40분 현재 엑큐리스는 전날보다 22원(2.72%) 떨어진 786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3.23%)에 이은 이틀 연속 내림세다.
매도상위 창구에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우리투자증권이 올라있다.
이날 엑큐리스는 2010 회계연도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0.1% 떨어진 959억원, 영업손실은 흑자에서 115억원 적자로 돌아섰다.순손실도 2009년 30억원보다 330% 늘어난 130억원을 기록했다.
엑큐리스는 수주감소와 환율변동, 판매관리비 증가에 따라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또 사채조기상환에 따른 손실과 제조원가 증가로 실적부진의 주요인으로 꼽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