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 공식 사과 "제작진 모두 더 잘하려다 보니… 시청자분께 너무나 죄송하고 안타까움 너무 커"

  • 싸인 공식 사과 "제작진 모두 더 잘하려다 보니… 시청자분께 너무나 죄송하고 안타까움 너무 커"

 

SBS 드라마 ‘싸인’의 방송사고에 대해 제작사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사과를 했다.

 

드라마 ‘싸인’의 제작진은 “모두가 한 마음 되어 완성도 있는 드라마로서 마무리하기 위해 촬영과 후반작업을 진행해 왔다. 마지막회 촬영을 진행하면서 이전과 다른 완성도 있는 부검씬과 감정적으로 큰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를 구현해내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촬영이 진행되다보니 후반 작업의 시간을 충분히 고려치 못한 채 작업이 진행 되었다. 그 결과 음향과 영상에서 매끄럽지 못한 화면을 보여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그럽게 생각한다. 더욱 완성도 있는, 완결성 있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려 했던 제작진의 마음이 촉박한 시간 속에서 결과로 나오지 못한 안타까움이 너무 크다”고 심정을 토로 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그동안 ‘싸인’를 기다려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게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날 ‘싸인’의 마지막 시청률을 전국 가구 기준 25.5%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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