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신규 사내이사에 최재원 부회장

(아주경제 김지성 기자) SK네트웍스는 11일 서울 명동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에 이창규 사장을 연임하고 최재원 SK㈜ 부회장을 새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외이사로는 장병주 이사가 연임됐으며, 윤남근 이사가 새로 선임됐다. 감사위원으로는 장병주, 윤창현 이사가 선임됐다.

SK네트웍스는 또 지난해 경영실적을 영상물을 통해 보고하고,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등의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사상최대인 23조 4938억원의 매출을 달성에 2710억원의 세전이익을 올렸다.

이창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성장의 씨앗을 뿌렸다면, 올해에는 성장의 씨앗이 잘 발아하고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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