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고기 끊고 모피 코트 안입어…유기동물 돌보다 동물사랑 실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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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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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고기를 끊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효리는 최근까지 한우 홍보대사로 활동해 육식 중단 소식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해말 동물보호 시민단체 카라(KARA)에 가입해 유기동물 보호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버려진 동물들을 돌보다보니 자연스럽게 육식을 멀리하게 됐고 모피 의류도 입지 않는 등 동물 사랑을 실천하게 됐다는 것이다.

 

앞서 한 매체는 “이효리가 한 두달 전부터 고기를 거의 먹지 않고 있다. 대신 채식을 주로 하고 있으며 해산물은 가끔 먹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배우 김효진과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도 제레미리프킨의 ‘육식의 종말’이라는 책을 읽고 육식을 끊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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