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코비츠 26살 세계 최연소 갑부 등극…페이스북 공동 창업자 자산 3조원

  • 모스코비츠 26살 세계 최연소 갑부 등극…페이스북 공동 창업자 자산 3조원

 

포브스 캡처.

 

세계 최연소 갑부로 페이스북 공동 창업자 더스틴 모스코비츠(26)가 등극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가 선정한 ‘전 세계 최대 갑부’ 순위에서 더스틴 모스코비츠는 총 27억달러(한화 약 3조원)의 자산을 보유해 전체 순위 420위에 랭크됐다.

 

공동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 역시 26세로 모스코비츠의 동갑이지만 모스코비츠의 생일이 저커버그보다 8일 느려 세계 최연소 갑부에 선정된 것.

 

모스코비츠는 저커버그의 하버드 대학교 동창이자 룸메이트다. 저커버그는 보유자산이 135억달러(한화 약 15조원)로 52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공동 창업자 에두아르도 세버린은 보유자산 16억달러로 29살의 나이로 782위(한화 약 1조 8천억원)를 차지했다.

 

모스코비츠는 페이스북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이었으나 소프트웨어 회사 아사나를 세우기 위해 2008년 떠났다.

 

한편, 40대 이하 젊은 층 갑부는 총 6명으로 그 중 절반인 3명이 페이스북 공동창업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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