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대만예금보험기구와 예보제도혁신 MOU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3-14 09: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대만예금보험공사와 글로벌 금융위기 공조방안과 예보제도의 혁신을 위한 정보·인적교류 활성화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국 예보는 금융안전망의 중심축으로서 자국의 글로벌 금융위기를 최소한의 손실로 극복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자평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새로운 형태의 금융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예금보험제도를 개선하고 역내 금융안전망 기구간 위기 대응 공조 기반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또 한국은 가교은행 설립 등 부실금융기관 정리 등 부실책임조사기법 등 분야에서, 대만은 차등보험료율제와 금융위기 대응을 위한 전액-부분보장 이행전략에서 강점이 있다고 판단했다.

앞으로도 예보는 해외 금융안전망 당국들과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글로벌 금융위기 대응공조 기반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