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일본에 8.9의 강진과 쓰나미가 덮친 가운데 구글에서는 실종자 찾기 사이트를 열었다.
일본은 현재 지진이 멈춘 가운데 지진피해를 입은 지역의 전철과 지하철은 모두 운행을 중단 했으며 휴대폰을 불통인 것으로 알려 졌다.
인터넷만이 가능한 상황에서 현지의 국민들은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를 이용해 의사 소통하고 도움을 청하고 있다.
또한 일본 구글 사이트는 지진 및 쓰나미 실종자들을 찾는 서비스(영문 http://japan.person-finder.appspot.com/?lang=en 일문 http://japan.person-finder.appspot.com/?lang=ja)를 제공하고 있다.
구글은 이 서비스를 통해 실종자의 이름을 직접 기입해 검색해 보도록 하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실종자 상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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