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일본에서 미국으로 연결하는 해저케이블(KT전용회선 E1급, 155M)에 피해가 있어 KT는 우회 복구를 완료한 상태며, 통신시설에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강진으로 한국에서 일본으로 거는 이동전화는 91배(6만9308건) 증가했고, 유선전화는 41배(21만418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KT는 24시간 비상체제 근무에 들어갔으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 우회소통대책 강구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