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대응반은 초기대응, 산업경제, 성장동력, 자원 등 4개반으로 구성됐으며, 안현호 1차관이 긴급대응반장을 맡았다.
대응반은 일본의 지진 피해 상황이 종료되기 전까지 초기대응반을 중심으로 피해 동향을 파악하고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대응반 운영을 통해 부품 소재와 원자재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지는 않는지, 업종별 세계시장 판도에 변화는 없는지 등을 면밀히 분석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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