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이 11일(현지시간) 지난달 한국 천리안 위성에 러시아 위성이 위험한 거리까지 접근한 것은 러시아 측의 고의적 조작이 아니라 위성 고장에 따른 사고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통신은 이날 자국 로켓-우주 분야 소식통을 인용해 "한국 천리안 위성에 위험할 정도로 가깝게 접근했던 러시아 군사통신위성 '라두가-1'은 수명이 끝나면서 이미 지상 통제를 벗어난 낫을 것"으로 예상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