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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 바이올리니스트 로랑 코르샤에 차량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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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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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한 기간 중 중형 세단 ‘레거시’ 지원

섹시 바이올리니스트 '로랑 코르샤'와 스바루의 중형 세단 레거시. (사진= 스바루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스바루코리아가 바이올리니스트 12~13일 내한 공연을 펼치는 인기 바이올리니스트 ‘로랑 코르샤(Laurent Korcia)’에 자사 중형 세단 ‘레거시 2.5’를 지원했다.

로랑 코르샤는 지난 2008년 미국 피플(People)지가 선정한 ‘가장 섹시한 바이올리니스트’
로 선정되기도 한 대중적인 클래식 음악가다.

내한기간 중 ‘새 봄을 여는 로맨틱 콘서트’라는 주제로 한국 실내악단 ‘포어스트만 콰르텟(Forstmann Quartet)’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스바루코리아 관계자는 “코르샤는 루이비통의 후원으로 이탈리아 명품 바이올린 스트라디바리우스를 1996년부터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장인정신이 반영된 레거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바루는 1972년 세계 최초로 사륜구동 승용차를 선보인 일본 후지중공업의 자동차 브랜드다. 포르쉐와 함께 무게중심이 낮은 박서(Boxer) 엔진을 탑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국내에는 지난해 4월 레거시 등 3종을 출시했다.

최승달 스바루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문화예술 마케팅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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