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대형 쓰나미경보 해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3-12 22: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일본 기상청이 도호쿠(東北) 지방 태평양 연안의 대형 쓰나미 경보를 모두 하향 조정했다.

기상청은 12일 오후 8시20분께 아오모리(靑森)현 태평양 연안, 이와테(岩手)현, 미야기(宮城)현, 후쿠시마(福島)현에 발령했던 ‘대형 쓰나미경보’를 ‘쓰나미경보’로 대체했다.

쓰나미경보가 내려졌던 지역은 쓰나미주의보로 바꿔 발령했다.

앞서 이날 오후부터는 북부 홋카이도(北海道)와 중부 간토(關東), 남부 시코쿠(四國) 지방 동쪽 해안에 내렸던 대형 쓰나미경보를 쓰나미경보로 바꾼 데 이어 오후 8시20분을 기해 쓰나미주의보로 한 단계 더 내렸다.

홋카이도의 오호츠크해 연안부나 아오모리현의 동해 연안, 간토 지방 태평양 연안에 내렸던 쓰나미주의보는 일부 해제했다.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경보가 내려진 지역의 주민들은 계속 높은 건물 등에 피한 채 해안에는 절대로 접근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