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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사진 = 코스모폴리탄]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최근 유기동물 보호운동에 동참하며 고기를 끊고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해 화제다.
최근 한 매체는 "이효리가 한 두 달 전부터 고기를 거의 먹지 않고 있다. 대신 채식을 주로 하고 있으며 해산물도 가끔 먹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효리의 소속사 관계자도 "이효리가 최근 1~2개월 전부터 고기를 줄이고 채식을 하고 있다"라며 "지금은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한다. 해산물도 가끔 먹고 있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지난해 말 동물보호 시민단체 카라(KARA)에 가입해 유기동물 보호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고기를 멀리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부터 6개월간 맡았던 '한우홍보대사' 활동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고기를 끊은 그녀는 유기견 입양·바자회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모피도 입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효리는 순심이라는 유기견에 대한 애정을 표한 글과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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