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으로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박 방재청장은 이날 오후 한국석유공사 울산비축기지를 전격 방문,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진이 발생하면 해일과 화재, 폭발 등 대규모 재난이 뒤따를 수 있다”며 “평소 지자체와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이 공조체제를 강화해야 초동대응을 신속히 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는 오동호 울산시 행정부시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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