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백지영(36)이 나훈아의 ‘무시로’ 감성적 보컬러 재해석해 호평을 받았다.
MBC TV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13일 방송분에서 백지영은 '80년대 명곡 재해석'이라는 미션을 받고 나훈아의 ‘무시로’를 배정 받았다.
백지영은 호소력 짙은 감성적 보컬로 ‘무시로’를 새롭게 불렀다. 백지영은 “나훈아 선배님의 목소리를 정말 많이 들었다. 그런데 가사가 정말 슬픈 곡이더라”며 “무한대의 슬픔을 표현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도현은 '나 항상 그대를', 박정현은 '비오는 날의 수채화', 김범수는 '그대모습은 장미', 정엽은 '짝사랑', 김건모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 이소라는 '너에게로 또다시'가 부여됐으며 중간평가에서 정엽이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백지영과 김범수, 4위는 박정현, 5위는 이소라, 6위는 윤도현, 7위는 김건모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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