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무원 경쟁률 21.9대 1 ‘바늘구멍’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와 제주교육청 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경쟁률이 21.9대1로 잠정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지원현황을 보면 도는 101명 모집에 2353명 지원으로 23.3대 1, 10명을 뽑는 교육청은 186명 지원으로 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주시 행정직은 8명 모집에 646명이 지원해 80.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서귀포시 사서직은 1명 모집에 2명만 지원해 2대1의 가장 낮은 경쟁률로 나타났다.

연령별 지원현황을 보면 20대 이하 1311명, 30대 1004명, 40대 이상 124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최고령은 53세, 최연소는 1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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