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건강보험 해외진료비 지원 사례조사서 발간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말까지 일본건강보험 해외진료비 지급현황 사례를 조사한 결과보고서를 발간했다.

싱가포르와 태국에서는 이러한 일본의 보험 제도를 일찌감치 파악해 일본 환자들이 자국에 돌아가 해외 진료비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09년 의료관광객 유치실적 분석에 따르면 일본(30.3%)은 미국(32.6%)에 이어 전체 2위로 나타나 주요 타깃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이번 조사보고서에는 의료관광객 유치업체와 의료기관이 마케팅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일본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이해, 일본건강보험 해외진료비 지급사례 분석, 일본건강보험 청구 프로세스, 필요서류 양식 등의 내용을 담았다.

관광공사는 이 보고서가 일본을 타깃으로 하는 유치업체 및 의료기관의 일본시장 상품개발 및 유치마케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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