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14일 오전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3호기 건물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7명이 실종되고 3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운영업체인 도쿄전력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유키오 에다노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수소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히며 1호기 건물에서 발생했던 폭발과 유사하다고 전했다. 지난 며칠간 18만여명의 사람들이 이 지역에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