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는 지역내 노인들의 중풍 예방으로 99세까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을 마련·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10회 과정으로 열리며,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중풍예방과 건강관리법,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중풍에 대한 위험요인과 전조 증상에 대한 교육, 구체적인 중풍예방법 교육으로 지역민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60세 이상 노인의 사망원인 34%가 뇌혈관 질환이지만, 80% 이상 예방을 통해 발병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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