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도요타, 16일까지 국내 모든 공장 작업 중지

(아주경제 이가영 기자) 도요타 자동차는 14일, 16일까지 일본 국내 모든 공장의 생산을 중지시키기로 결정했다.

도요타 자동차의 차체 기업인 센트럴 자동차(미야기현) 및 관동자동차공업의 이와테공장(이와테현)도 포함된다.

도요타 자동차는 지역의 복원지원 및 직원들의 안전을 우선하기 위함이다라고 전했다.

히노(日野) 자동차도 16일까지 히노와 하네무라(羽村), 니가타(新田) 이 세 공장의 가동을 중지시킨다.

소니 대변인에 따르면 소니는 전날 공장 8곳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으나 전력부족과 지진피해 때문에 가동 중단 공장을 10곳으로 확대하고 연구소 2곳도 운영을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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