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신회 기자) 일본 원자력 안전 당국이 폭발 징후를 보이던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확인했다.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의 원자력안전·보안원은 이날 오전 7시55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2호기에서 이날 오전 6시10분께 폭발음이 들렸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보안원은 아직 3호기 폭발에 따른 피해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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