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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출신 서울거주 사회초년생, 10명 중 6명은 월세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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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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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균 보증금 1267만원, 월세는 36만원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지방에서 상경해 서울에서 직장생활 중인 사회초년생의 약 60%가 월세살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시장조사 전문기관 이지서베이와 공동으로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지방 출신 2년차 미만의 직장인 107명을 대상으로 거주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8.9%가 월세에 살고 있다고 답했다.

거주 형태로는 △월세(58.9%)가 가장 많았고 △전세(23.4%) △부모님 소유(14.0%) △본인 소유(1.9%) △기타(1.9%)의 순으로 나타났다.

월세 거주자의 평균 지출 비용은 보증금 1267만원, 월세는 36만원이었고 전세 거주자의 평균 전세금은 7680만원 이었다.

거주별 주택 형태로는 △다가구주택(39.3%) △빌라 연립주택(18.7%) △오피스텔(16.8%) △아파트(13.1%) △하숙 또는 고시원(4.7%) 단독주택(3.7%) 순이었다.

한편 사회초년생들이 거주 또는 주택형태를 선택하게 되는 결정적 요인으로는 △주택에 부담하는 비용(44.9%)가 가장 많았고 △회사와의 거리(25.2%) △교통(16.8%) △상권(2.8%) 등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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