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공항철도 계양역·검암역 부근 아라뱃길 파크웨이에서 진행되며 올해 10월 개통되는 우리나라 최초의 내륙뱃길인 경인아라뱃길 조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리다.
참가자는 직접 심은 나무에 자신의 이름과 참여동기, 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써서 식재한 나무에 부착할 수 있고 가족사진이나 미래에 쓰는 편지 등을 타임캡슐에 담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아라뱃길 인터넷 홈페이지(www.giwaterway.kr)를 통해 16일부터 31일까지 신청하면 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민들이 함께 모여 나무를 심으며 아라뱃길의 모습을 미리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라뱃길 홈페이지(www.giwaterwa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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