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체험관은 지진·태풍·화재 체험장과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 완광기, 피난사다리 등의 피난기구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관에서는 실외지진을 체험하고 붕괴되는 건물로부터 탈출요령, 지진발생시 대응요령 등을 배우게 된다.
체험관 이용은 만4세 이상이고, 월요일과 1월1~2일을 제외하고 정상운영된다. 또 1일 3회(10시, 13시, 15시)운영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은 4회차(19시)도 운영한다. 1회당 소요시간은 1~2시간이다.
이용전 전화나 인터넷(http://safe119.seoul.go.kr)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한편 도봉소방서와 구로소방서에서도 지진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웅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잔은 "광나루, 보라매 시민안전체험관과 소방서를 통해 대형 자연재해 대처 방법을 미리 익히면 재난 발생시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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