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경찰서는 과일가게에 열려 있는 출입문을 통해 침입, 컴퓨터를 훔친 이모(17)군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친구사이인 이들은 지난 1월 27일 오전 1시경 피해자 주모(33)씨가 부평구 갈산동 소재에서 운영하는 과일가게에 침입,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 등 100만 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재 이들을 상대로 불구속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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