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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항공교통량 전년 동기대비 4.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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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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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교통량, 9.1% 증가-전국 주요 공항 중 가장 큰 폭 증가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올 2월 항공교통량이 전년 동기대비 약 4.8% 증가한 3만 8,07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15일 이같이 밝히고, “이는 국내경제 활성화에 따른 항공수요 증가에 힘입은 결과”라고 전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영향으로 감소하던 항공교통량이 2009년 7월부터 상승세로 반전, 20개월째 매월 전년 동기대비 평균 5.5%씩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다.

특히 인천공항의 2월 교통량은 1만 7,691대로, 국제 여행수요 증가에 따라 전국의 주요 공항 중 가장 큰 폭인 전년 동기대비 9.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포공항과 제주공항은 각 각 0.7%, 0.4%증가로 전년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중동사태로 인한 고유가 추세에 따라 일시적인 수요감소 요인은 있을 수 있으나, 전반적인 경제활성화와 저비용항공사 운항증가 등으로 항공교통량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 관계자는 “이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관제시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등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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