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예당, 상폐실질심사 대상 우려에 하한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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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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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상장폐지 우려에 예당컴퍼니가 가격제한선 가까이 떨어졌다.

예당컴퍼니는 15일 전날보다 119원(14.91%) 내린 679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거듭하며 주가가 20% 넘게 빠졌다.

동부증권, 메리츠증권, 동양종금증권을 통해 ‘팔자’ 주문이 유입되고 있다.

전날 코스닥시장본부는 예당컴퍼니에 대해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에 선정될 수 있다고 공시했다.

최근 분기, 반기 매출이 각각 3억원과 7억원을 하회했다는 이유에서다.

예당컴퍼니는 2010 회계연도에 전년 대비 1466.5% 줄어든 41억8000만원 순손실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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