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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서 최고 기술력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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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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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에어컨 전문 기업 캐리어에어컨이 오는 3월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는 ‘제 11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1’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캐리어에어컨은 이번 행사에서 2011년 새롭게 선보인 가정용 에어컨 ‘모던스퀘어’ 모델을 비롯해 주력 제품인 시스템에어컨 ‘도시바 SMMS-i’, ‘고속전철용 냉방기’ 등 최첨단 상업용 에어컨을 통해 100년을 이어온 캐리어의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속운전기능을 탑재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디자인에 세련미를 더한 2011년도 가정용 에어컨 및 상업용 에어컨도 공개한다.

자연스러운 스퀘어 패턴을 적용해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한 가정용 에어컨 ‘모던스퀘어’는 ‘지속운전기능’을 탑재,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부하에 따라 모터 회전 수를 제어, 운전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또 세계 최고의 부분부하 효율을 실현한 인버터 터보 냉동기와 스크류 냉동기, 냉난방 및 환기에 가장 적합한 중앙 공조 시스템을 갖춘 공기조화기 등 다양한 상업용 제품도 함께 소개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도시바 시스템에어컨 SMMS-i 는 에너지 효율을 대폭 강화해 에너지 절감효과를 구현한 제품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겨울철 난방 설계 기준에 맞춰 영하 15도에서 제품을 테스트하는 ‘시스템에어컨 고효율 한냉지형 시험 기준’을 통과했으며 중소형 병원 및 약국, 매장 등에 알맞은 용량으로 설계된 '미니 SMMS' 는 실내기를 대형 시스템에어컨에서 적용하는 모든 종류의 실내기와 연결할 수 있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효율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B2B와 B2C 시장을 막론하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제품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고 있다” 며 “세계 냉난방공조 시장에서 우수한 에너지 고효율 제품으로 기술력을 인정 받아온 캐리어에어컨은 당사의 주력 분야인 시스템에어컨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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