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2호가 찍은 지진현장

지난해 11월 10일 일본 소마 지역 지진 발생전(왼쪽)과 지난 14일 지진 발생 후 모습.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5일 아리랑 2호가 지난 14일 촬영한 일본 동북부 지진·해일 현장 위성영상을 공개했다.

아울러 두 기관은 이 사진을 피해분석 등에 활용하도록 인터내셔널 차터(International Charter)에 제공했다.

인터내셔널 차터는 유럽우주국(ESA), 프랑스우주국(CNES), 미국 국립해양대기청,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중국우주국(CNSA) 등 인공위성을 보유한 13개국 우주개발기관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국제협력기구로, 자연재해 등이 발생했을 때 인도적 차원에서 위성 영상을 무상으로 공유한다.

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이 기구로부터 가입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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