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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산업 주흥남 사장(오른쪽 세번째)이 최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수원사업소 주변 담장과 공터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 짓고 마을 주민 등과‘그린시티(GreenCity) 사업 준공 기념식’을 갖고 있다. |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아주산업이 사업장 주변에 대한 녹화사업을 강화하며 친환경 녹색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아주산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수원사업소 주변 담장과 공터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최근 마무리 짓고, 주흥남 아주산업 대표, 동사무소 관계자 및 지역주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수원사업소에서 ‘그린시티(GreenCity) 사업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원사업소의 담장녹화, 그린존(Green Zone) 조성사업은 아주산업이 2009년부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도로미관사업의 일환으로 전개하고 있는 ‘그린시티’ 사업으로 병점, 인천사업소에 이은 세 번째 성과이다.
특히 아주산업은 이번 수원사업소 담장 벽화(공공미술), 인근 공터의 녹화작업 등으로 도로미관을 향상시켜 친환경 경관을 제공해 주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아주산업의 그린시티 사업은 노후구조물에 환경친화적 요소를 가미해 일반시민에게는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쾌적한 보행환경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에는 밝고 깨끗한 가로경관 제공은 물론, 탄소배출 경감에도 기여할 수 있는 아주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주흥남 아주산업 사장은 이날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아래 그린시티 사업을 지속 강화,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호흡하는 사회적 시민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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