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업계, 일본 돕기 모금운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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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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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강진과 쓰나미로 피해를 입은 일본 국민들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오는 5월 13일까지 모금운동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전국의 케이블TV방송사(SO)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채널들을 통해 구호 모금번호(ARS: 060-707-1070, 휴대전화: 1666-9582)를 화면 상단에 자막고지하고 스크롤 자막을 통해서도 시청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일본 국민이 지진 피해의 충격에서 하루 빨리 벗어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케이블TV채널들도 함께 공동모금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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