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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제45회 독일‘아트 쾰른’페스티벌이 오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쾰른의 쾰른 전시 센터(Cologne Exhibition Centre) 11홀에서 열린다.
‘아트 쾰른 2011’은 24개국 190여 미술관이 엄선한 20세기부터 21세기에 걸친 다양한 작품들을 보고, 즐기고, 살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해에는 6만 여명이 방문했다.
아트 쾰른은 1967년에 창설된 국제 미술 시장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 미술 시장이자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아트 페어 중 하나다. 또한 신인을 위한 세계예술시장의 등용문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는 칸디다 회퍼 (Candida Hoefer), 토마스 루프(Thomas Ruff) 외 15명 신인작가가 소개된다.
7번째로 선보이는 ‘오픈 스페이스’(Open Sapce)는 책의 궁전(Book’s P(a)lace)이라는 주제로 지식, 책, 이야기, 문서에 초점을 맞춰 꾸며진다. 비주얼과 음악을 중시했던 지난해와 달리 지적으로 새롭게 변신한 공간을 만나 볼 수 있다.
개장시간은 12시부터 오후 8시이며, 마지막 날인 17일은 6시까지 방문이 가능하다. 일일 티켓은 20유로, 2일 권은 30유로다.
학생 및 10명 이상의 단체관람객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후 5시부터 8시까지만 사용할 수 있는 이브닝 티켓은 14유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rtcologn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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