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피아는 15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외국계은행을 포함한 국내 17개 은행의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모니터링한 결과 농협이 82.10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거래 서비스, 고객지원 서비스, 정보제공, 사용 편의성, 속도 및 안정성 5개 부문의 500개 세부 항목에서 실시됐다.
스톡피아는 농협이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통해 편의성을 강화했고, 스마트폰에서 상품에 대한 혜택과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을 최우수은행 선정 요인으로 설명했다.
한편 2위와 3위는 82.06점과 81.80점을 각각 받은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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