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16~17일 광주軍비행장 이전 촉구 거리홍보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는 16~17일 광주 군용비행장 이전 촉구를 위한 거리홍보 투어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8일 열리는 ‘광주군용비행장 이전대책위원회 발대식’을 홍보하고 군용비행장 이전의 당위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거리홍보 투어는 민주당 광주시당이 주축이 되고, 광산구갑지역위원회는 광산구 송정리와 운남동에서, 서구갑지역위원회는 유덕동과 상무지역 일대에서 홍보활동을 한다.
 
 광산구을지역위원회는 이용섭 국회의원 의정보고회와 함께 지역민들께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광주군용비행장 이전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에는 윤봉근 광주시의회의장이, 상임본부장에는 광산구와 서구 소속 시·구의원들이 각각 맡고 김동철(광산갑), 이용섭(광산을), 조영택(서구갑) 국회의원과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상임고문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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